동래정씨충정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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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09-12-11 (금)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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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문성공 정인지 선생묘역 성역화사업

영의정 문성공 정인지 선생묘역 성역화사업 기념비 제막식 및 531주년 제향례

* 충북 괴산 불정면 외령리 반능 ( '09.11.24. 화 )

1. 성역화사업 기념식 거행

우리의 훌륭한 선조이며 조선 초기의 대표적인 학자요 정치가이신 영의정 문성공 정인지 선생묘역(충청북도 지방문화재 제33호) 성역화사업 기념식이 '09.11.24.(화) 11시부터 문성전 묘역에서 내빈과 종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정씨 문성공파종중 주관으로 기념식이 거행 되었으며, 정일채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내빈- 괴산군수 임각수님. 김환동 도의회의원님. 괴산군의회의 노승균 의장님과 지백만 부의장님, 박노한 의원님, 이호훈 의원님, 문화관광과 김태섭님, 그리고 불정면 김진태 면장님. 외령리 홍규화 이장님 등이고, 우리 문중의 내빈은 정봉채 대종친회 회장님, 상임고문 정종규님, 상임고문 정찬준님, 상임부회장 정문현님, 문헌공파 종회장 정운상님, 부산종회장 정일균님, 진주정씨 청천군파종회장 정환님, 총무국장 정숙호님 - 문성공의 매부 우의정 鄭苯(충장공)후손 파종회임.등이며 본 종중 문성공 5개지파회장 및 종원들 300여명임.)

1) 내빈소개 - 정기동 회장님이 외부인사와 대종친회 내빈과 원로님들, 이어서 본 종중의 5개 지파회장을 소개하고, 정몽준 전국정씨연합회 총재측에서 정회상 국장을 통해 보내 온 화환을 소개함.

2) 경과보고 - 정일채 사무처장이 배부한 홍보책자를 소개하고 간략히 보고함.

( 05.8부터 공사비 재원마련. 2단계사업-삼문신축, 묘역정비, 화장실 및 배수로, 주차장, 축대, 연못보수, 한양조씨비석, 잔디관리, 사업기념비등 10억 여원을 투입하였고, 앞으로 진입도로 확장 포장공사 추진계획 등을 보고함.)

3)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 문성전 성역화 사업에 공헌하신 개인 및 종회 대표 35명에게 수여함.

(공로패-정봉채 대종친회회장.정종규고문. 정순거님. 정기동님. 정원채님. 정찬희님. 정붕채님. 정순복님. 정일채님. 정순성님. 정찬옥님. 정기준님. 정재근님.)

(감사패-괴산군수 임각수님. 5개지파 종회장님들. 유찬열 문화 석공사사장님. )

(감사장-각지역 지파 종회대표님 18명. 정순민님과 정윤채님. )

4) 회장인사 - 내빈과 종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씀과 정인지 할아버지의 위대한 업적 및 성역화사업의 회고와 오늘의 변화된 모습이 감개무량 함을 피력하고, 앞으로 문성공 정신문화 성역화 사업에 노력할 것임을 밝힘. 여담으로 괴산 군수님에게 진입로 확장공사를 민원사업으로 이룩해 달라고 요청하자 종원들은 열렬한 박수로 환호하고, 군수님은 만면한 웃음으로 호의를 표하여 식장이 한층 활기차고 훈훈한 분위기가 되었다.

5) 내빈축사 1- 임각수 괴산 군수

조선초기의 대표적인 유학자이고 文翰을 관장하신 추앙받는 문성공 선생의 묘역을 장엄하게 준공한 기념식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고, 무엇보다 한글창제가 없었다면 여기 이 현수막의 정인지 선생... 현수막 글자가 있었겠느냐 하면서 정인지 선생은 문중의 중시조 이전에 우리 역사의 인물이므로 한국인의 존경을 받아 마땅하고, 자기는 지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역사의 현장에 서 있는 것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표하였다.

또한 문성전에서 풀 한 포기만 뽑아도 복을 주신다는 회장님 말씀을 듣고 본인은 정씨후손은 아니지만 복받기 위해 풀 좀 뽑게 해 달라고 하여 좌중이 웃음과 박수로 답하니 한층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다.

내빈축사 2 -정찬준 상임고문

천년 종통 하동정씨의 유래와 역사적인 인물들을 소개하고 긍지를 갖고 숭조보본의 정신을 계승해 더욱 발전하는 종문이 되자고 역설하고, 문성공파 문중의 중시조이신 정인지 할아버지의 역사에 빛나는 한글창제의 주역이라는 엄청난 공로가 이제와서 회자 됨이 아쉬운점 있으나 다행으로 생각하며, 문성공파 문중의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문중의 역량을 발휘하여 조상의 빛나는 전통을 보전하자고 당부하였다.

내빈축사 3 - 정종규 상임고문

문성전 건립 이전부터 종사에 참여한 관계로, 운영이 어려웠던 과거를 생생하게 증언하고 이렇게 훌륭한 문성전을 보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회상함. 앞으로 능력있는 자는 솔선하여 종중 발전에 앞장서야 할 것이고, 여담으로 참석한 여인들에게 "하동정씨에게 시집오기를 잘했지요?" 하여 웃음과 박수를 받았으며, 우리 문중이 명문가임을 재삼 강조하고 한글창제의 위대함을 인터넷 강국, 문맹율0.2%, 한글 수출등을 예로 하며 설명하였다.

문성공께서 당시 예조판서로 있을 때 좌상인 김종서에게 사저의 증축에 대한 부당함을 진언한 용기와, 불서 간행을 반대한 일로 세조의 성지를 거스른 불경죄로 고신이 몰수된 일 등 할아버지의 당당하심을 소개하였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조상을 받든다는 것이며 조상 잘 모시는 집안은 흥하게 된다고 열정적으로 격려하였고, 시간이 길어지므로 말씀을 중략하였다.

6) 기념비 제막식 - 제막 줄당기기 참여 인사.

(정기동회장. 임각수괴산군수. 의회의장. 면장. 홍규화 이장. 정봉채. 정찬준. 정종규. 정 환. 정운상. 정문현. 정찬승. 정순영. 정찬희. 정순길. 정원채.)

- 사진촬영.

- 기념비문 낭독 및 설명.

( 기념비는 대형 오석 와비 152cm × 106cm의 통돌 2단으로 되었으며 전면에는 성역화사업 추진 경과와 앞으로 성역화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였고 양 옆면과 후면에는 본 사업에 헌성한 제 지파종회와 종원들의 헌성록과 유공 종원들의 이름을 각인 하였다. )

이상으로 기념식 행사를 모두 마침 (13:50)

축하화환

내빈들

국기에 대한 경례

인사말씀 - 정기동 문성공종중회장님

경과보고하는 사회자 정일채 사무처장님

축사 - 괴산 임각수 군수님

축사 - 정찬준 대종친회 고문님

축사 - 정종규 대종친회 고문님

공로패수여(정봉채 대종친회 회장님께)

공로패수여(정종규 대종친회 고문님께)

공로패수여(정원채 별제공파 회장님께)

공로패수여(대사헌공파 종회장님께 사진은 정순길 사무총장)

공로패수여(문성공종중 전부회장 정찬희님께)

공로패수여(장정공파 정기준님께)

감사패수여(괴산군수 임각수님께)

감사패수여(문화석공사 유찬열 사장님께)

기념사진(정기동회장님과 임각수군수님)

기념사진(정순홍님, 정이균님, 회장님, 정원채님, 정붕채님, 정순길님)

기념사진(정찬옥님, 정기준님, 정순성님, 회장님, 정원채님, 정찬희님, 정붕채님, 정순길님)

기념사진(회장님, 정봉채님, 정종규님, 정순거님의 자)

기념사진(감사패, 감사장 수여기념)

기념비 제막식

기념비 내용

헌성록

기념비 전경

2. 제향 행사 거행

문성전에서 제향행사를 거행함.

문중 지파 회장과 종원들은 시제에 참여하여 제향 행사를 마치고, 제각옆에 마련된 야외식당에서 점심식사 를 하며 담소하였다. 내빈과 종원들 300여명 참여한 가운데, 두 가지 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종원들도 흐믓한 마음으로 친족간의 각별한 정을 나눈 즐겁고 보람있는 행사였다.

진설